주눅든 식민지 남성 신여성에 눈흘기다 한겨레 | 기사입력 2005-12-09 14:18 [한겨레] 젊은 박사급 여성들이 떼로 모여 일제시대에 나온 도색잡지를 읽는다. 도색잡지라고 했거니 <선데이서울>에 비하면 아주 근엄한 표정인 <신여성>이다. 하긴 <선데이서울>이 이제 당대를 읽은 텍스트가 된 터니 <신여성>에서 근대 여성 풍속사를 읽겠다는 시도는 그럴 법하다. <신여성>은 어떤 잡지인가. 1923년 9월~1926년 10월, 그리고 1931년 1월~34년 6월 천도교 [..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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